이번에 차를 구입하면서 알아본 내용들을 정리한다.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하니 도움이 되면 좋겠다.
1. 차량 인도금(차값)
- 계약금 + 인도금 으로 나뉜다.
- 계약금은 보통 10만원으로(국산차 기준),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 드라이빙 센터 등에서 시승 후, 방문 이벤트 등록 같은걸 할 때가 있는데, 당첨되면 계약금을 지원해 주는 경우가 있다.
- 계좌는 현대나 기아차에서 직접 문자로 알려주며, 예금주가 'KIA_이름' 같이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 인도금은 신용카드 일시불, 카드할부, 현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나, 카드 캐시백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보통 네이버나 카카오 오토에서 카드 캐시백과 연계하여 행사를 하므로, 이걸 찾으면 좋다. ex) 카드 1.5% + 네이버페이 포인트 0.4% 캐시백 등
2. 의무보험료 납부
- 차량인수 전 임시번호판 상태에서 필요한 보험료이며, 임시운행 기간동안의 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납부해야 한다. 1900원 수준이다.
3. 임시번호판
- 차량 출고일로부터 10일이다.
- 이 기간 내에 차량등록을 끝마쳐야 과태료가 안 나온다.
- 보통 딜러들이 이 임시번호판을 단 상태로 틴팅샵 등으로 입고시키는데, 반드시 틴팅 작업 전에 신차 검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신차검수시 직접 가서 같이 확인하는게 매우 중요함.
- 신차검수시 주로 외관의 스크래치, 도장 불량, 단차 등을 확인하며, 내장의 도색 불량, 기스, 찢어진 부분 등의 흠집, 기능상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4. 차량등록
- 차량등록은 셀프 등록하는게 좋다.
- 등록시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임시운행허가증, 차량제작증, 임시번호판, 차량등록신청서, 드라이버(번호판 해체 및 부착용)다.
- 임시운행허가증과 차량제작증은 차량 인도금 납부 후 딜러한테 받으면 된다.
- 신분증은 단독명의인 경우 본인거만 필요하며, 공동명의인 경우 공동명의자 신분증도 필요하다.
- 임시번호판은 미리 탈거해서 차량등록시 같이 제출하면 편하다.
- 차량등록신청서는 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아무 구청이나 가면 된다.
- 차량번호판 예시 10개 중 하나 고르면 된다.
- 공동명의인 경우 공동명의자가 같이 신청하러 가는 경우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지만, 혼자 가는 경우 공동명의자의 신분증과 위임장, 도장이 필요하다.
- 인지대는 2천원 정도다.
- 인지대 외에 번호판 값(약 2만원), 공채(매입 또는 할인 가능), 취등록세(차값에 따라 다름)를 납부해야 하며, 계좌이체, 현금, 카드납부가 가능하다.
- 번호판은 구형, 신형이 있으며, 신형은 반사필름이 추가된 형태다. 파란색으로 처리되어 있음.
- 봉인 씰 제도는 2025년 이후 폐지되어 번호판 장착이 매우 쉬워졌다.
- 번호판 장착시 그냥 번호판 가드에 딸깍 하고 끼우기만 하면 된다. 차량에 번호판 가드를 드라이버로 부착 후, 번호판을 끼우면 끝남. 비용 들여서 대행 맡길 필요가 전혀 없다. 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부착 가능.
- 번호판 가드는 쿠팡이나 네이버 등에서 직접 사거나, 차량등록소에서 판매하기도 한다.
5. 딜러가 차량등록을 대행해준다고 하는데, 직접 하기 쉬우니 시간이 있으면 직접 하자. 30분도 안 걸린다.
6. 딜러 서비스
- 보통 틴팅, 유리막코팅, 발수코팅, 타이어코팅, 가죽시트코팅, 코일매트, 신차냄새제거 등 신차패키지를 제공해 주는데, 틴팅과 유리막코팅 외에는 사실상 의미 없으니 틴팅을 가능한 좋은 것으로 받는게 가장 좋다.
- 브이쿨 VK, 버텍스 1100, 솔라가드 LX, 후퍼옵틱 드레이가 많이 찾는 틴팅 필름 등급이며, 버텍스1100은 비반사 필름, 나머지는 반사 필름이다. 반사필름은 브랜드에 따라 반사되는 색이 조금씩 다르다. 자기 차량 색상에 맞는 걸 찾자. 필름의 성능은 비슷함.
- 성능을 디테일하게 볼 경우, '태양열에너지 차단율(TSER)'만 보면 된다.
- 틴팅 농도를 50 이상으로 밝게 할 경우, 솔라가드 LX가 가장 좋다.(성능 좋은 밝은 농도의 틴팅 필름은 솔라가드 LX가 유일하다.)
- 비반사 필름을 원하는 경우 버텍스 1100, 900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버텍스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농도 대비 시인성이 좋은 편이다.
- 틴팅과 유리막 코팅 시공시 보증서를 반드시 받아야 추후 문제 발생시 사후처리 받기가 수월하다.
7. 기아 멤버스
- 기아차 구입시 기아 멤버스 포인트가 차급에 따라 다르게 들어온다.
- 쏘렌토는 10만점, 모하비는 20만점 등.
- 이걸로 주유하거나, 신차 케어 서비스 가입하거나, 소모품 구입이 가능하다. 메가커피에서 커피도 살 수 있더라...
8. 차급에 따라 다르지만 연간 운행거리가 1만km가 안 되는 경우 하이브리드 대신 가솔린을 사는 것이 편하다.
9. 차량 보험은 차량 등록하는 날에 맞춰서 가입해도 된다.
- 다이렉트가 제일 싸다. 네이버오토 등에서 한번에 비교 가능.
- 티맵할인, 네이버지도 점수할인, 안전장치 장착에 따른 할인 등이 많으므로 최대한 이용하자.
- 운전자보험은 싼거 대충 들어도 된다. 차량 보험을 빡세게 들어서 커버리지를 올리고, 부족한 약간의 부분을 운전자보험으로 메우는 게 편함.